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여친은 친구니까 문제 없어/엔딩 (문단 편집) ==== END5 {{{#!html ~ 행복의 첫 걸음}}} ==== * 조건 * {{{#f18501 전여친에 대한 연애도 50% 이상}}} * 현여친에 대한 죄악감 50% 미만 * 전여친의 질문에 {{{#red 남녀의 우정은 없다}}} 선택 진엔딩 루트를 해금하기 위해 필수로 봐야 하는 엔딩. 이 안에 진엔딩 루트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팁스톤 하나가 있기 때문이다. 외박하고 나온 날 아침, 전여친은 돌아가는 나군을 굳이 불러세워 또 보고 싶다고 말한다. 현여친은 말없이 나군을 데리고 돌아간다. 며칠 뒤, 나군은 현여친과 함께 몬다이산으로 여행을 오는데, 여행지에서 같은 곳으로 여행을 온 전여친과 마주친다. 얼핏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담소가 이어지는 듯 하지만, 전여친의 스탠드 CG를 자세히 보면 한 순간 전여친이 현여친을 노려보는 걸 볼 수 있다. 전여친은 자기가 나군의 전여친이라는 사실을 밝히지만, 현여친은 담담하게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나군은 전여친이 상담도 없이 자신이 전여친이라는 사실을 까발린 충격과 현여친이 그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2중 충격을 받는다. 나군은 정신줄을 놓고 오두막으로 돌아가서 쉬려고 하는데, 현여친은 모처럼 여행을 와서 실내에서 지내는 건 아깝다고 말하고 여기에 전여친도 동의한다. 그 순간 전여친이 죽은 눈으로 '''"……일 수가 없잖아(…せないじゃない)"''' 라고 중얼거린다. 전여친은 셋이서 여행지의 파워 스팟에 가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현여친은 지름길을 안다며 산길로 셋을 안내하는데, 걸어가던 도중 전여친이 둘이서만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나군을 불러세운다. 전여친은 아무리 걸어도 파워 스팟이 보이지 않는다며, 나군이 외박을 한 날 아침 나군을 스토킹하던 현여친이 나군과 전여친의 사이를 눈치채고 우리 둘을 죽이려 하는 게 아니냐고 바람을 넣는다. 나군은 현여친의 지금까지의 수상한 언행들을 떠올리며 전여친의 말을 믿고 겁에 질리고, 전여친은 자신이 나군을 지켜준다며 협력해달라고 말한다. 전여친은 자신이 현여친에게 나군과 헤어져 달라고 부탁할 테니 혹시 그 말을 들은 현여친이 자신에게 해코지를 하면 나군에게 도망쳐 올 테니 지켜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현여친을 쫓아간 전여친은 나군에게 큰일이 생겼다며 현여친을 불러내고, 나군이 있는 곳까지 달려와 다급하게 나군을 부른다.''' 전여친을 쫓아오는 현여친을 보고 현여친이 전여친을 죽이려 한다고 생각한 나군은, 전여친이 자신을 지켜준다면 역으로 자신도 전여친을 지켜야 한다면서 현여친을 그자리에서 밀쳐버리고, 나군에게 밀쳐진 현여친은 바위에 머리를 부딪히고 만다. 현여친이 크게 다치자 나군은 현여친이 자신과 전여친을 죽이려 했으니 정당방위라고 애써 합리화를 하는데, 현여친은 나군에게 손을 뻗으며 말한다. > {{{#6600b0 ……무사, 했었……군, 요…….}}} > > {{{#6600b0 ……다행, 이에요…….}}} 현여친은 마지막으로 나군에게 웃어보이고 숨을 거둔다. 나군은 이걸로 잘 된 거라고 계속 중얼거리고, 전여친은 그런 나군을 보며 '''"{{{#f18501 그래 잘 된거야. 근데 나군, 이게 행복의 첫걸음인데… 왜 울고 있는 거야?}}}"''' 라고 말한다. 아까 전처럼 '''죽은 눈으로 말이다…''' 애정 사이드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나군이 눈물을 흘리는 등, 전여친 엔딩이라기보다는 사실상 현여친과의 새드 엔딩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